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평가 (문단 편집) ==== 기승전결이 없는 이야기 구조 ==== 여기서 말하는 기승전결이 없다는 것은 한 개의 장에 기승전결이 없다는 뜻이다. 1부의 사건들은 기승전결이 분명하게 있었다. 예를 들어 1장의 경우에는 기: 이로하가 작은 큐베를 찾아서 카미하마에 찾아옴. 승: 너무 강한 카미하마 마녀에게 이로하가 패배하고, 모모코와 만나서 조정상을 소개 받아 조정을 받고, 기억의 모순점을 지적 받음. 전: 작은 큐베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야치요와 싸우게 되고, 야치요의 내기를 받아들이고 작은 큐베를 찾게 됨. 결: 작은 큐베를 통해 잃어버렸던 동생의 기억을 찾게되고, 동생의 단서를 찾아서 카미하마에 다시 올 것을 다짐함.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기승전결의 구조로 되어있다. 여기에 다음 장으로 넘어갈수록 다른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면서 그 사건 속에서 그 캐릭터들과 이로하가 어떻게 엮여가는지를 보여주면서 캐릭터 소개와 사건의 해결을 동시에 진행시켜나간다. 하지만 2부 초반부의 이야기 구성은 기: 유니온이 정화시스템의 힌트를 찾아다님. 승: 갑자기 다른 조직이 끼어들어서 유니온과 대립함. 전: 또 다른 조직이 끼어들어서 대립이 흐지부지됨. 결: 결국 모든 조직이 정비를 위해서 물러나며 다음을 기약함. 식의 구성으로 이뤄진 스토리가 흘러가는 것이 대부분으로 사건과 등장인물 소개가 같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사건은 뒷전이고 그저 한결 같이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유저들에게 그녀들을 각인시키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이 가장 심각하게 드러난 것은 2부 2장으로 총 4화 중에서 3화는 위에 언급한 지리멸렬한 두뇌전으로 소모하고, 3화 마지막에 프블에게 우이가 납치되고, 네오 마기우스에 아이카 히메나가 합류하는 것으로 끝나더니 마지막 4화에서는 뜬금없이 사건이 거슬러 올라가서 새로운 등장인물인 사토미 나유타, 야쿠모 미카게의 이야기를 진행하고서 그녀들이 어떤 캐릭터인지 소개하는 내용만으로 구성되더니 그대로 소개가 끝나자마자 마무리되면서 정말 캐릭터 소개만 하다가 끝나버리게 됐다. 그럼 이렇게 캐릭터 소개에 집중하면 캐릭터성 어필이라도 잘 하면 모르겠는데, 위에서 지적한 것처럼 2부 메인 스토리 초반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1회용으로 쓰고 소모하는 꼴이었다. 이런 문제점은 메인스토리가 중후반부로 넘어가면서 해소가 되는데, 각 장들의 이야기들이 독자적인 기승전결의 구조를 지닌 것이 아닌, 여러 장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기승전결을 이루는 형태로 2부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